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문단 편집) === 1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R48ShI.gif|width=100%]]}}} || ||<#43ae8f> '''{{{#fff 트윈러쉬}}}'''[* 참고로 본작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미사키 쿠레히토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채색된 장면을 본 게 바로 이 에리리의 트윈테일 싸대기 장면이었는데, 이 장면을 보고 애니메이션의 성공을 확신했다고 한다.] || 작중에서 처음 보여주는 모습은 템플릿 츤데레 그 자체. 7년 동안 냉전을 유지해오던 [[아키 토모야|토모야]]에게 츤츤거리지만 [[카토 메구미|카토]]의 노력 덕분에 갑자기 게임을 만들자는 토모야의 얼토당토않은 요청을 받아들이게 되고 토모야의 서클인 Blessing software에 들어오게 된다. 다만 특유의 허당스러움은 어디 안 간지라 계속해서 스스로 자폭을 해대지만, 역으로 이런 호구스러움 덕분에 카토와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작중에서 처음으로 카토에게 한방 먹여주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한다. 다만 3권에서 [[하시마 이즈미|이즈미]]가 출현하게 되자 토모야와의 관계에 급작스런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거의 모든 면에서 자신의 상위호환인[* 언제 자신을 뛰어 넘어도 이상하지 않을 재능, 자신과는 달리 확고하게 유지되어온 소꿉친구로서의 관계성, 그리고 토모야의 인정까지.] 이즈미를 보고 트라우마가 자극당한 에리리가 멘붕상태에 빠지며 까딱하다가는 게임 제작이 무기한 정지될 상황에 처했기 때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토모야가 에리리와의 추억이 담긴 리틀 러브 랩소디[* 초등학교 시절 에리리와 토모야가 감명 깊게한 여성향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미연시]] 게임. 에리리가 토모야에게 준 생일 선물이었다고 한다.] 코스프레로 에리리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7년 전 일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있던 토모야가 마지막 순간에 에리리에게 저자세로 나가는 것을 거부하고 역으로 에리리한테 당시의 울분을 풀어버린지라 화해의 장이 얼떨결에 싸움의 장으로 변해버린다. 직후 토모야의 과거 회상을 통해 이 두 사람이 7년 전 어떻게 관계가 파탄되었는지가 묘사된다. 둘은 초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지만, 초등학교 3학년때 남자 급우들이 끝내주는 미소녀(에리리)를 오타쿠 한 명(토모야)이 독점하는 걸 탐탁지 않게 여겼고, 이내 두 사람의 공통분모인 [[오타쿠]]라는 점을 이용하여 집단 따돌림을 시작하였다. '오타쿠 부부'라며 학교 전체에 소문을 내어 따가운 눈총과 손가락질을 당하게 만들었는데, 덕질이 에리리와의 유일한 연결고리라 생각했던 토모야는 적극적인 포교를 통한 정면돌파를 택했다. 그렇게 6개월의 시간이 지나 4학년으로 진급한 이후엔 반 변경에 따른 인간관계 리셋 + 집단 따돌림을 방관하고 있던 중립층을 적극적으로 포섭하는 등의 노력 끝에 에리리가 학교에서 눈치보지 않고 덕질을 할 수 있을만한 공간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에리리는 또다시 괴롭힘을 당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토모야와 엮이는 걸 거절하고 [[일코]]를 고집하게 되면서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버리게 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에리리는 토모야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오타쿠라는 사실을 알리며 덕질하기 싫다고 선을 그은 것인데, 그녀의 본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토모야가 자신이 버림받았단 생각에 에리리와의 관계를 완전히 포기해버린 것. 이 사건은 두 사람에게 크나큰 상처로 남았는데 우선 에리리의 경우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정신적 성장을 전혀 못했으며, 일코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카토를 만나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친구를 단 한 명도 사귀지 못하게 된다.''' 또한 토모야는 에리리한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어 이후 '''자신이 현실의 여성에게 사랑받을 것이란 기대를 완전히 접어버리며,''' 에리리의 일코에 대한 반발 심리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을 용납하지 못하게 된다.''' 더불어 이 사건은 토모야의 가치관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고, 결국 본편 시점까지 에리리에 대한 원망을 버리지 못하며 이내 이 원망은 '''에리리에 대한 삐뚤어진 독점욕과 애증으로 변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4268/read?articleId=28214181&bbsId=G005&searchKey=userid&searchName=%EA%B7%B8%EB%83%A5%EA%B9%90%EB%B6%80&itemId=89&searchValue=veCuAna9JN90&pageIndex=2|#]]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4268/read?articleId=28362096&bbsId=G005&searchKey=userid&searchName=%EA%B7%B8%EB%83%A5%EA%B9%90%EB%B6%80&itemId=89&searchValue=veCuAna9JN90&pageIndex=2|#]] 결과적으로 3권의 이벤트를 통해 서로에게 울분을 토해내면서 어느 정도의 관계 개선은 이루게 되지만, 서로에게 진심을 내보인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근본적인 화해는 뒤로 미루게 된다. 4권에서는 [[효도 미치루|미치루]]의 등장으로 또다시 멘탈이 탈탈 털리며, 모종의 이벤트를 통해 카토와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결국 절친이 된다. 사실 에리리의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하기 짝이 없는 행위였는데, 우타하가 경고했듯이 연적과 인간적으로 가까워져봤자 '''[[화이트 앨범 2|좋을게 하나도 없기 때문.]]''' 다만 카토는 상식인이어서 '''남자를 두고 절친과 싸울 만큼 뻔뻔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에리리의 이 호구스러운 행동이 훗날 최대의 연적을 무력화시키는 '''[[신의 한 수#s-1|신의 한 수]]'''가 된다. 6권에서는 연적들의 대두로 인해 정신적으로 몰리게 되고, 특유의 호구스러움이 또 발동하여 토모야에게 작가로 인정받으면 다른 연적들을 이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셀프 [[통조림(은어)|통조림]]을 시전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극한까지 채찍질한 끝에 그림을 완성하기 하지만, 과로로 인해 아무도 없는 별장에서 혼자 쓰러지게 되며, 이로 인해 과거의 트라우마가 자극당한 토모야가 게임의 완성을 포기하게 만든다. 다만 이 사건을 통해 토모야는 자신이 에리리에게 가지고 있던 뒤틀린 애정과 독점욕을 직시하게 되고, 처음으로 진심으로 에리리의 그림을 인정하게 되면서 트라우마에서 탈피, 마침내 에리리와 진심으로 화해하게 된다. 덕분에 그간에 서먹함으로 인해 유지되어 왔던 츤데레적 방어태세를 더이상 고수할 필요가 없게 되어, 어릴적 결별할 무렵부터 숨겨왔던 [[메가데레]]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에리리를 단순한 츤데레 캐릭터라 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계기. 직후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이벤트 등을 독점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고, 카토는 절친을 위해 토모야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려고 하는 등, 토모야와 연인 관계 직전까지 가게 되지만, 그동안 에리리의 그림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원동력이었던 토모야에게 인정 받는 것을 충족하는 바람에 그날 별장에서 완성한 일곱 장의 그림 같은 엄청난 화력을 낼 수 없게 되었다. 토모야에겐 그릴 수 없게 되어도 괜찮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고민했지만 코우사카 아카네의 체리 블레싱 동인지를 보고 그녀에게 도발까지 당하면서 분노 파워로 그때 그 그림의 경지로 다시 눈뜨게 된다. 결과적으로 토모야와 함께라면 크리에이터로서 더는 그릴 수 없다는 것과 그런 자신을 자신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생각에 우타하와 함께 서클을 나가버린다. 에리리 본인은 토모야를 일방적으로 또 배신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우타하와 함께 기차 타고 업무 미팅하러 가는 날 토모야가 찾아와서 두 사람의 결정을 존중해주자 처음 토모야가 나타날 때는 우타하 뒤에서 벌벌 떨면서 앞으로 나서지도 못하다가 토모야가 자신을 응원해주자 토모야 앞에 나서서 토모야의 안경을 받아 간다. 그러곤 우타하의 토모야 기습 키스에 대경악. 애니판 한정으로 먼저 키스하려 했는데 스틸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